오늘은 국내 7대 전문직 중 대망의 마지막인 변리사에 대해 알아보려 하는데요. 그 첫 시간으로 변리사 하는 일과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또 전망은 어떤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변리사 하는 일, 연봉, 전망 총정리
변리사 하는 일
‘대한변리사회’의 자료에 따르면 변리사는 산업재산권에 관한 상담 및 권리 취득이나 분쟁 해결에 관련된 제반 업무를 수행하는 산업재산권에 관한 전문자격사로서, 산업재산권의 출원에서 등록까지의 모든 절차를 대리하는 전문가로 아래와 같은 업무를 수행합니다.
- 산업재산권 분쟁 사건 대리(무효심판/취소심판/권리범위확인심판/정정심판/통상실시권허여심판/거절(취소)/결정불복심판 등)
- 심판의 심결에 대해 특허법원 및 대법원에 소 제기하는 경우 그 대리
- 권리의 이전, 명의변경, 실시권/사용권 설정 대리
- 기업 등에 대한 산업재산권 자문 또는 관리업무 등 담당
변리사 연봉
변리사는 예전부터 7대 전문직 중에서도 연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워크넷 정보에 따르면 변리사 연봉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하위(25%) | 5,180만 |
| 중위 | 6,508만 |
| 상위(25%) | 8,288만 |
위 연봉은 사실 평균값이기 때문에 변리사가 되면 실제 연봉은 위보다 높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크넷 데이터에서 가져온 다른 7대 전문직 연봉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인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전문직과 마찬가지로 변리사 역시 경력과 영업력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자기 능력만 있으면 연봉의 상한선이 없다는 것이 큰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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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전망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현재 이와 관련된 지적재산권에 관한 분쟁은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실제로 수많은 기업에서 자신이 개발한 기술을 지키기 위해 변리사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삼성과 애플처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분쟁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변리사 자격증에 영어 실력까지 추가된다면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세계를 무대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전망도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오늘은 변리사 하는 일, 연봉, 전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변리사 시험은 어떻게 치러지는지, 또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지에 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